목수일하면서 지금까지 먹을 놓았던 살림집들입니다.

[경북성주]

 

 

 

=======================================================================================================================

 

[경남합천]

 

 

 

=====================================================================================================================

 

[경주외동]

 

 

 

 

 

 

 

 

 

======================================================================================================================

 

[거제도]

 

 

 

 

 

 

=====================================================================================================================.

 

[경주산내]

 

 

 

 

 

 

 

 

 

 

 

 

 

 

 

 

 

 

무무헌이라는 한옥의 지붕을 구성해보다가, 다양한 한옥의 형태에 대해 구상을 해보았습니다.

무무헌의 도면을 토대로, 다락을 구성해보고, 조금 달리 구성해보았습니다.

34평으로 사랑채가 독립적으로 활용되어질수 있는 형태가 맘에 들어 적용해 보았는데,

공간활용면에서는 더 생각을 해 보아야겠습니다.

집을 지을수 있는 터가 좁은 공간에서 독립적인 2채를, 서로 연결해서 쓰면서

마당을 구성할수 있는 면이 좋은 장점으로 보여집니다.

시골의 넓은 터에서는 이를 응용해서 넓은터에 맞고, 사는이들의 생활모습에 맞는

살림집을  구상할수 있겠습니다.

대지가 작은 터에서 마당과 다락방과 툇마루가 있는 살림집을 지을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평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칼라로 된 부분을 독립적인 사랑채로 쓸려고 합니다.

물론 연결이 되어있어 한집인데, 두집처럼 쓸수가 있습니다.

 

 

집을 조립해갑니다.

 

다락방을 작게 만들려고 합니다.

 

 

 

  

 

 

 

 

 

벽과 문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앞쪽은 담장으로 막아 작은 마당을 쓰게 됩니다.

 

 

대문(만들지 않았습니다)이 출입문이 됩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마당을 통해 사랑채

나 안채로 들어가게 됩니다.

 

안채 옆으로 욕실과 다용도실을 달아 내었습니다. 해놓고 보니, 보일러실이 빠져있네요

욕실을 보일러실로 하고, 거실이 워낙넓으니, 보일러 앞으로 욕실을 만들어야 겠습니다.

 

 

위에서 본 모습

 

안채 부엌겸 거실에서 마당을 보는 모습

 

거실에서 대문을 보는 모습

 

 

사랑채에서 마당을 보는 모습

 

 [출처:한옥스케치(다음카페)]

대략 18평 정도의 다락이 있는 살림집을 구상했습니다.

최저의 비용으로 구상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나무제적은 6500사이정도(루바는 제외)가 나옵니다.

지붕은 싱글로 하기로 하고, 연목은 각재로 하고, 개판은 루바로 해서 뼈대와 지붕비용을

최대로 줄여보았습니다. 2층다락방에 대한 꿈들이 많아서 나름 구성했는데

2층부분의 방음과 진동등을 생각해서 30평을 구상할때는 좀더 보안적인 방법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목구조와 지붕부분의 마감까지 3천만원정도 예상됩니다.

 

평면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평주는 10자, 고주는 12자로 했습니다. 4치물매로 하려면 고주가 4치 길어야 하는데, 비용면도 그렇고

단연물매를 높여주면 될것같고, 다락방에서 보는 밖의 풍경을 보는데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대신 연목을

4자5치정도로 뽑았습니다. 지붕이 싱글이니 부담이 없습니다.

 

 

다락방바닥을 만들기 위한 상을 걸었습니다.

 

 

루바를 깔고,(일차로 깐 루바는 천정도 되는 셈입니다.)

 

 

루바위에 단열재등을 깔고 다시 1치각재로 상을 걸어 다시 루바를 깝니다.(이 루바는 2층 바닥이 됩니다)

다음엔 1층 천장과 2층바닥사이에 단열재가 들어가고 빈 간격이 생기게 해서 만들어보겠습니다.

그러려면 나무부재가 커져야하고, 좀더 비용이 더 들어가니깐 이집에서 이정도로만.

 

 

보아지, 장여를 조립하고, 집을 조립해나갑니다.

 

 

 

 

주심도리 위부터(집내부) 단열재를 깔아줍니다.

 

 

덧서까래는 싱글을 깔기위해 합판을 깔아야하니깐, 평고대 끝선과 잘 맞아떨어지도록 길이 조절을 잘 합니다.

 

이집은 덧서까래가 15자이며, 직선으로 잘 나왔습니다.

 

 

박공을 달고, 합판을 깔고, 방수시트를 깔고, 싱글을 깝니다.

 

 

 

 

 

오른쪽 측면의 단면입니다. 방과 복도, 보일러실로 구성이 되면 복도에 사다리를 놓아 2층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왼쪽측면으로, 방과 복도, 욕실로 구성되었고, 역시 복도에서 사다리로 2층에 올라갑니다.

 

 

 

       2층이 ㄷ자로 연결되었고, 양쪽은 서재나 차실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을 하나 없애고 거실을 넓혀 보았습니다. 2층다락방중 양쪽을 방으로 사용하면

거실을 넓게 하는 것이 답답하지 않고 시원해집니다. 

[출처:한옥스케치(다음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