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내사클럽-HereNow.co.kr

미내사소식

2020년 11월 통찰력게임 진행일정을 알려드립...  2020.11.10
지금여기 25-6호(2020년 11/12월, 통권15...  2020.11.04
지금여기 25-5호(2020년 9/10월, 통권149...  2020.09.04

  커뮤니티
ㆍ공지사항
ㆍ최근행사갤러리
ㆍ블로그
ㆍ자연에 말걸기
ㆍ통찰력/자기변형게임
ㆍ어싱커뮤니티
ㆍ자유게시판
ㆍ홍보게시판
ㆍ이웃동네 링크

   격월간 '지금여기' 2009년 1/2월호 발송완료

크게 보시려면 클릭~

지금여기14-1호(2009년1/2월호)'가 출간되었습니다!!

미내사 회원님들에게 1월5일(월) 오후에 발송해드렸으니, 이번 주까지는 모두 도착되리라 여겨집니다. 감사합니다.


- 관계, 상대를 진정으로 보기

감각(感覺)과 감지(感知)는 비슷하지만 다른 말입니다. 뇌의 용량증가와 나이의 상관 그래프를 보면, 3세까지는 증가량이 극도로 커서 거의 수직선을 이루고 그 후엔 점차 수평선에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그 말은 우리가 3세까지 가장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배우는 동안 우리가 사용하는 것은 감각입니다. 그러나 이제 내면에 무언가 쌓이고 정보의 네트웍이 형성되면 점차 감지가 많아집니다. 감각은 우리의 감각기관을 사용해 느끼는 것이고, 감지는 감각을 통해 내면에 쌓여진 것들을 한번 거쳐 느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감지는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재구성한대로’를 보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느껴서 이 순간 깨닫는’ 감각(感覺)과 달리, 감지(感知)는 단어의 뜻 그대로 ‘느껴서 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다’라고 말할 때는 지금 보고 있는 것, 경험하고 있는 것을 무언가 내면에 있는 것과 무의식 중에 비교한 후 ‘그래 이것은 아는 것이야’라고 말할 때입니다. 즉 내적인 ‘과거’가 있어야만 ‘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세상에 처음 태어나 나무를 보는 아이는 ‘감각’하기 바쁩니다. 받아들이고 느낍니다. 그는 감지(感知)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는 ‘안다’는 느낌이 없이 봅니다. 그러나 이제 20세가 넘은 사람은 대부분 ‘감지’를 합니다. 90% 이상을 ‘안다’ 또는 일부라도 ‘봤다’는 느낌을 가지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안다’는 느낌과 함께 할 때부터 생각과 이미지가 그의 삶을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아픔과 오해, 수치와 자긍심 등 희노애락의 기타줄 위에서 춤을 추게 됩니다.

이제 우리의 삶은 도약이 필요합니다. ‘안다’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만들어져 있는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의 ‘틀’을 통해 경험하기 때문에, 깊은 내면에서 답답함을 느낍니다. 그것을 ‘자아’라 부릅니다. 물론 그것이 없었다면 우리는 ‘세상’을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만간 ‘아는 것’을 넘어가야 할 때가 옵니다. 뭔지 모를 답답함을 두고, 늘 나를 넘어뜨리는 그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위해서지요.

진정한 관계를 위한다면 사람을 볼 때도 우리는, 이 ‘아는 것’을 통해 보지 않는지 스스로 살펴야 할 것입니다. 상대를 진정으로 본다는 것,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나는 그를 알아’라는 생각 없이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새해에는 감지(感知)를 넘어 감각(感覺)을 통해, 새로 일깨워져 맺은 관계로 풍성한 삶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 沅 -

- 지금여기 14-1호(2009년 1/2월호) 간략한 내용보기




NO
글 제 목
등록일
조회
196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3] 2009.02.28  5295
195  제2차 대규모 자기변형게임 후속모임 후기 2009.02.19  4919
194  미내사 식구들의 외부출장(2/10~11일) 2009.02.07  4464
193  "순수의식 GAP 기법"과 "순수의식 탐험" 워크샵 DVD 출시!! 2009.01.21  4226
 격월간 '지금여기' 2009년 1/2월호 발송완료 2009.01.05  4187
191  己丑년 序詩_닦아라, 네 거울 [1] 2009.01.02  4274
190  자기변형게임 커뮤니티가 구성되었습니다. 2008.12.18  4130
189  격월간 '지금여기' 2008년 11/12월호 발송완료 2008.11.12  4159
188  12회 심포지엄 관련 신문기사 2008.10.21  4743
187  심포지엄 도우미 회원님을 찾습니다!(마감되었습니다.) [1] 2008.08.20  5951
186  7/27(일) 2012년 대전환- 두 번째 저자와의 만남 2008.07.08  5045
185  여름 휴가기간(7/19 ~ 7/23)입니다. 2008.07.14  4960
184  격월간 '지금여기' 2008년 9/10월호 발송완료 2008.08.28  4848
183  10월부터 '한꺼모드 학습법'과 '빛몸치유 워크샵'이 다시 진행... 2008.08.08  5465
182  격월간 '지금여기' 2008년 7/8월호 발송완료 2008.07.08  4758
181  사무실 이전으로 25일부터 정상업무가 가능합니다. 2007.10.23  6254
180  '2012년 대전환'- 저자와의 만남이 있습니다. 2008.06.22  5148
179  격월간 '지금여기' 2008년 5/6월호 발송완료 2008.05.13  5241
178  2008년 제28회 한국정신과학학회 춘계학술대회 안내 2008.04.14  6289
177  '자연의 소리' 음반과 '전문치유' 음반이 입고 되었습니다. [2] 2008.04.02  6033
[1][2][3][4][5][6][7][8] 9 [10][11][12][13]..[18]

Copyright 1999-2020 Zeroboard